마음과 몸의 질병에 짓눌려 간신히 하루를 버틴 당신에게 권하는 이 시대 새로운 차원의 명상법, '텅 빈 리듬 선명상' 안내서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효험이 좋기로 소문난 약, 맘에 맞는 사람들과의 대화, 모임, 주말을 맞아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떠나는 여행 등을 통해 순간의 기분을 전환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좀 더 깊은 내면의 의식으로 다가가 진정한 자아를 찾고 삶의 안정과 평화를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텅 빈 리듬 선명상법’을 권한다.
저자 ‘성운’은 한국 선명상 협회 칠불사를 창건하고 주지로 있으면서, 진식 태극권을 30년간 수련하였고 내면의 유연함과 회복력을 기를 수 있는 '텅 빈 리듬 명상법'에 대한 탐구의 결정체를 빚었다.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텅 빈 리듬 명상법’을 수행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보다 본질적인 자아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잡념이 발현되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창조력과 잠재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별과 숲속의 리듬을 닮은 나의 몸과 뇌 속에서 일어나는 리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마음을 비우고 자연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선명상법을 통해 우리는 몸과 마음의 유연성과 회복력을 키워 지금과는 다른 자유롭고 온화하며 건강한 삶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명상(冥想)은 고요히 눈을 감고 차분하게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 종교에서는 깨달음의 체험이자 수도를 위한 훈련법이다. 현대 사회에서 명상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진정한 자아를 찾아 삶을 안정적이고 평화롭게 회복하고자 하는 방법으로서 종교적 틀에 구애받지 않고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겪는 고통이 늘어날수록 명상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면서 어떻게 명상을 접할 수 있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잘 들어맞는 명상법은 무엇인지,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정과 건강한 삶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변화무쌍한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깊이 있는 수행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조화를 꾀할 수 있는 선명상법을 전하는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흡족하게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어느 날, 복잡한 세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고 마음의 소용돌이 속에서 잠잠히 고요를 찾아 나섰다. 끝없이 밀려오는 생각과 감정의 파도가 마음을 뒤흔들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잡음들이 귀를 어지럽혔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한 걸음씩 발을 내딛으며 더 깊은 곳으로 향하자, 어느덧 자연의 품속에서 숨죽인 고요를 마주했다. 고요는 침묵 속에서도 살아 숨 쉬었고, 그 안에는 세상의 모든 소리와 의미가 담겨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던 밤. 별이 총총히 박힌 하늘을 무심코 올려다보았을 때, 익숙하게 느껴지던 별들이 그날따라 다르게 다가왔다. 그 순간, 마치 우주가 저 멀리서 "너는 지금 이 순간, 수억 년의 시간을 넘어 도달한 가장 오래된 빛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글쓴이는 선명상 또한 단순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존재의 본질을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마치 우주의 오래된 빛을 목격하듯 내면에 숨겨진 진리를 찾아가는 길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에게 어둠 속의 별빛은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모든 존재에게 지혜를 전하는 메신저였다. 그 빛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고리였으며, 그 고리는 결국 우리가 하나라는 진리를 일깨워 주었다. 그 빛을 통해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삶 속에서 고유한 별빛을 찾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랜 지혜를 전해주는 별빛의 가르침을 따라 내면의 깊숙한 곳에서 우주와 하나가 될 수 있다. 별들이 깜빡일 때마다 그 사이의 공백까지도 하나의 리듬처럼 다가왔고 마치 우주 자체가 숨 쉬는 리듬처럼 느껴졌다.
2017년 3월, 저자는 우주의 별빛 리듬과 숲속 생명의 리듬, 그리고 외로운 지구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리듬을 통해 ‘텅 빈 리듬 선명상’이라는 선명상법을 구체화하게 되었다. 이는 오랜 세월 명상을 탐구해 온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었다.
우주는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 즉 창조의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 ‘텅 빈’ 상태라는 것은 ‘마음을 비운다’는 뜻으로, 생각이 발현되지 않고 활용되지 않는 상태이지만 고요한 가운데 창조력과 잠재력으로 가득 찬 상태를 말한다. ‘텅 빈 리듬 선명상’에서 ‘리듬’은 우주에 가득한 별들의 리듬과 숲속에 깃든 생명의 리듬, 지구에 있는 자연의 리듬, 몸과 뇌 속에서 일어나는 리듬을 의미한다. ‘선명상’은 심리적 부담감이나 복잡성을 초월해 정신적 평정을 유지하게 해 주는 명상법이다. 복잡한 생각 대신 창조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자연적이고 편안한 리듬 속에서 자유롭고 유연한 가운데 깊은 휴식을 취하는 선명상을 통해 우리는 피로, 스트레스, 그리고 다양한 건강 문제로부터 벗어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결국 ‘텅 빈 리듬 선명상’은 마음을 비우고 자연의 리듬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이 책은 서두에서 우주는 일정한 리듬 속에 존재하며 선명상은 나로 다시 태어나는 길이라고 운을 뗀다. 이어 텅 빈 리듬 선명상의 특징과 의미, 방법을 소개하고 감정의 형성과 감각과 운동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선명상을 통해 감정 회복력을 강화하고 감정적 유연성을 길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친근한 개념이 아니기에 얼핏 보면 난해해 보이기도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텅 빈 리듬 명상법을 책 속의 도표를 통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명상법의 가치, 선천권의 특징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마음과 몸의 상호 작용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호흡에 맞추는 걷기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이르는 방법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저자는 선명상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자칫, 성격 장애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수련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우월감을 느끼는 등 왜곡된 방식으로 명상을 이용할 수 있다. 전통적인 적자생존의 법칙은 강한 자만이 생존한다는 견해를 강조하지만, 텅 빈 리듬 선명상에서는 다정함, 부드러움, 온화함과 같은 특성이 오히려 생존과 진화의 핵심임을 시사한다. 인류 역사에서도 협력과 공감, 연대가 사회적 진화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는 연구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므로 현대인의 삶에서 존중과 배려, 공감, 협력의 자세를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불교 전문 잡지 『원효 사상』의 발간자인 홍무흠 전 불교 TV 상무는 『명상 첫걸음』이라는 책에서 명상의 진정한 효과를 체험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직접 해봐야 하고 그럼으로써 새로운 자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명상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고, 선명상법을 자신에게 적용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나’라고 여겼던 자아마저도 실체가 아니라, 순간의 파동일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텅 빈 리듬 선명상’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고 ‘나’라는 틀 안의 생각과 감정의 속박을 벗어나 자연과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여정을 통해 틀 너머에 펼쳐진 자유와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성운(惺雲)
한국선명상협회의 사찰인 칠불사를 창건하고, 현재 비봉선원의 선원장을 맡고 있으며 간화선 및 선명상의 연구자다. 30년간 진식 태극권을 수련하며 체계적인 수행과 학문적 탐구를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전통 수행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현대 사회의 복잡한 삶 속에서도 수행자들이 내적 평화와 정신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와 활동은 동양 철학과 자연 과학의 접점에서 수행의 본질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며, 심오한 수행적 통찰과 실천적 방법을 조화롭게 통합함으로써 현대인의 삶에 적합하고 실천 가능한 수행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선천권’이 있다. 이는 신체의 유연성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심신의 조화를 도모하는 통합적 수행법으로,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치유와 성장을 촉진하는 체계적 방법론이다.
한편 자연 과학적 원리를 선명상 수행에 적용하여 내면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마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명상법인 ‘텅 빈 리듬 선명상’을 창시하였다. 이 명상법은 현대적 환경에서도 실천 가능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내적 평화와 심리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선명상의 길을 찾아서』는 전통 명상의 깊이를 현대 과학의 통찰과 융합한 선명상 훈련법을 집대성한 저작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론적 토대를 넘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수행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심신의 균형과 자기 성찰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는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